˙디에트 데이 다이어트 셰이크로 가볍게 한 끼 식사, 다이어트 준비 끝^^
이번 포스팅은 내 돈 내산 포스팅
급격하게 다이어트 성공하고 난 뒤로 방심한 탓일까 다시 요요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한참 고민하고 있던 중
1월에 응급으로 쓸개 제거 수술을 하고(쓸개 제거 수술에 대해선 조만간 포스팅 예정^0^),
전신마취 후 부기도 더 안 빠지는 것 같고 소화도 안되고, 그러다 보니 많이 먹지도 못하면서 자꾸 식탐만 생겨서 다시 다이어트를 돌입하기로 마음먹고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적당한 것을 찾아보던 중, 디에트 데이 다이어트 셰이크를 발견!! 가족들과 나눠 먹고 싶어 큰맘 먹고 5통 세트로 구매완료!!
(내 돈 내산이기 때문에 눈치 안 보고 할 말 하겠음)
5통을 구매 후 남자 친구 1통(녹차맛)을 주고, 여동생(바나나맛)을 주고 남동생(고구마 맛+커피맛)을 가져가고, 남은 코코아맛을 내가 먹기로 하고 택배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ㅎㅎ 다른 분들 블로그 봐도 알겠지만 5개 세트를 시키면 전용 스푼 5개, 전용 텀블러 5개가 왔고 태워먹기 편하기 눈금표시도 있어 처음 먹는 나로서는 편했다는.ㅎ(텀블러 사진은 밑에서 보여드리겠어요ㅎㅎ)
우선 내 코코아맛 사진 한번 보여드릴게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긴 한데, 코코아맛 너무 싫어하는데 하필 이번 세트엔 코코아맛이 있네요..
코코아맛이 그 단백질, 프로틴 음료에 많이 나는 향인데 그걸 처음 맡았을 때 향이 너무 지독했어서 안 좋은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때의 끔찍했던 기억 때문에 디에트도 그런 건 아닐까, 손에 조금만 묻어도 씻었도 나는 향이 아닐까 괜스레 먹기 전부터 걱정했는데 너무 이른 걱정이었던 것 같네요.
간단히 영양정보에 대해 알려드리면,
※ 90kcal ※ 중요합니다!!
˙ 하루에 1~2회 복용
˙ 1회 약 25g (2 스푼)
˙ 물 or 기호에 맞는 음료
(개인적으로는 두유, 우유)
˙ 150~200ml에 잘 혼합하여 복용
우선 하루치 복용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ㅎㅎ
하루 가지고 무슨 후기냐 하시는 분들,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 같은 경우는 1월 중순에 쓸개 제거 수술을 한 뒤로 현재는 병원에서 소화를 위해 처방해준 약을 아침, 저녁으로 먹어야 하는 중이죠 ㅎ 그래서 소식을 함과 동시에 입에 잦은 음식물을 넣어 주어야 하는.. 습관이 베어버렸습니다ㅜ
아마 이런 지금 저의 상황이 좀 더 정확하게 포만감은 느낄 수 있는지,, 배는 얼마큼 부른 건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일단 아침에 먹는 약을 복용 후(원래 식전, 식후 두가지가 있지만 이날은 공복에 시간차만 두고 두 가지를 복용 후 출근했음)
10시 반쯤 회사에서 한잔 그리고 3시쯤, 6시쯤 총 세잔을 마셨습니다.
10시 반쯤 마시니 확실히 점심이 많이 안 먹히더군요 (신기했음) 그러다 보니 두시반에서 세시쯤 배가 고프더군요.
배가 고프면 살짝 어지러운감이 있어 저는 집에서 챙겨간 셰이크를 쉐킷 쉐킷⚡흔들어 마셨습니다.
그 후 확실히 배도 불렀고 퇴근 후에는 나중에 배가 또 고프고 어지러울 것 같아 6시에 한잔을 더 마셔주었습니다.
물론 저녁에 먹는 약도 있어 거를 수가 없던 것도 있었고,
저는 약을 복용 중이었어서 물을 혼합하여 먹었습니다.
근데 저처럼 가루를 먼저 넣어 쉐킷 쉐킷 하면 잘 섞이지 않아요..ㅜ
물이나 다른 혼용 음료를 먼저 넣은 다음 셰이크 가루를 넣고 쉐킷 쉐킷 하면 더 잘 섞인다는 욘 ZZI의 꾸~~~ 르팁!!!
저의 경우는 확실히 부기도 좀 더 빠지는 것 같고 몸이 좀 가볍다 해야 하나ㅎㅎ
그다음 날도 출근할 때 챙겨갔습니다.
맛도 있었고, 한번 정도는 사 먹을 법한 ㅎㅎ 굳이 한 가지 단점을 뽑자면,, 요즘은 물이나 혼용 음료만 넣으면 마실 수 있게 편하게 잘 되어 있는데 여유분을 가지고 다니기엔 좀 불편하다랄까..ㅎㅎ
다이어트 성공해서 다시 올여름 예쁜 옷 입고 다녀야지!!
여러분들도 꼭 성공하길 바 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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